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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생업 없이 항상 선거만 준비"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122704400823138&LinkID=8




허경영 "생업 없이 항상 선거만 준비"

2007년 12월 27일(목) 7:17 [중앙일보]

[중앙일보 민동기]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경제공화당의 허경영(60.사진) 후보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0.4%인 9만6756표를 얻었다. 이른바 군소 후보로 분류되는 네 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할 뻔했다" "내 아이큐는 430이다" 등의 주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최근에는 케이블TV를 비롯한 방송 출연도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허 후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한 국민이 황당한 공약과 허위 사실에 잠시 솔깃한 것일 뿐이고 대통령 선거를 코미디화했다"는 지적이다.

26일 허 후보를 만났다. 그는 "다음 대선도 노리는 사람이라 인터뷰가 너무 흥미 위주나 희화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득표 수에 만족하는가.

"당원 숫자가 30만 명인데 그보다 적게 나왔다. 초등학생들도 '허경영 인기가 짱'이라고 한다. 내 표가 어디로 갔는지 나도 궁금하다. 뭔가 착오가 생긴 게 분명하다."

-대통령 선거를 희화화했다는 비판도 있는데.

"사람들은 처음에 갈릴레오를 비웃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어떻게 됐나. 갈수록 바뀔 것이다."

-5억원의 기탁금이나 선거자금의 출처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기탁금과 선거자금은 지구당에서 모여서 올라온다. 당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했다. 사실 선거자금은 몇십억원 들어갔다. 득표율 15%를 넘지 못해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

-아이큐 430은 허위라는 지적이 있다. 불가능한 수치라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내 아이큐가 궁금하다며 서울사대 교수들을 불러 측정한 적이 있다. 어릴 적 일이라 누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430인 것은 확실하다."

-제시한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지적이 많다.

"아이큐 100 단위 사람들의 생각이다. 내가 보는 정책은 아이큐 100 단위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당연히 다르다."(※허 후보는 ▶유엔본부 판문점 유치 ▶결혼수당 1억원 제공 등을 공약했다.)

-선거 기간이 아닌 평소에는 어떤 활동을 하는가.

"생업은 하지 않는다. 당에서 내 생활을 책임진다. 박정희 사상연구소와 허경영 정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항상 선거 준비만 한다."

-앞으로 계획은.

"다음 총선에 지역구든, 경제공화당 비례대표 1번이든 출마할 것이다. 국민이 보기에도 대통령을 갑자기 만들어 주는 것은 불안하지만 국회의원을 시켰다가 해보는 것은 안정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민동기 기자

▶민동기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nationalist/[감각있는 경제정보 조인스 구독신청 http://subscribe.joins.com][ⓒ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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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4개

조문희 작성자의 다른댓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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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430이 어렸을적 일이라 기억하지 못한다니...(12.27 08:49)
조재동 작성자의 다른댓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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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63
허경영씨가 대체 어떤생각하고그러는지 몰라도 내눈에는 그저 사회주의, 독재주의 추종자 그리고 허풍쟁이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정치는 혼자합니까? 앞에서 끌어가도 뒤에서 밀어줘야지. 혼자상상속에서만 정치하시면 어떻하십니까. 안될만한선거에 돈쓰지마시고 차다리 그돈으로 주위에 불우이웃이나도와주세요 그게 이사회를 위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제발 이사람재밌다고해서 흥미위주로 기사내보내고하지마세요. 허경영씨가지고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뭐하는겁니까.(12.27 09:21)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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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66
근데 저 말이 다 사실이라면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ㅋㅋ(12.27 08:25)
# by paeks | 2007/12/30 02:26 | Scrapped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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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aeks at 2007/12/30 08:55
제대로 돌았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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